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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6.25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위문 방문

김범준 기자I 2020.06.17 15:41:45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6·25 한국전쟁 70주년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위문 방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6.25 참전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우리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에 후원되는 위문품은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2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된다.

김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전후 70년에 걸친 희생과 헌신을 보여준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이 예우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매년 보훈청과 함께 위문품 전달, 보훈요양원 봉사활동, 연탄 나눔, 말벗 서비스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에도 보훈가족 및 국가 현충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수(맨오른쪽)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오진영(맨 왼쪽) 서울지방보훈청장이 16일 서울 마포구 6.25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우리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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