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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부산 웅천·남산지구 설계용역 등 216억원 규모 수주

박민 기자I 2018.07.02 16:28:49
[이데일리 박민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공동주택, 안양 평촌 생활형숙박시설, 청주 오창 복합시설 등 총 216억원 규모의 설계·감리용역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창원시 진해구 웅천, 남산지구 일대 대지 면적 38만 9817㎡ 규모에 공동주택(타운하우스)과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대규모 사업이다.

또 안양시 평촌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는 안양시 관양동에 지하 5층 지상 49층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이밖에 청주시 오창 복합시설 신축공사는 지하 7층, 지상 22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희림 관계자는 “이번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약 14%에 육박하는 금액”이라며 “올해 상반기에 이미 양질의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한데 이어 추가 수주가 더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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