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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취임 1년 '다시 시민 곁으로'

정재훈 기자I 2019.08.07 16:15:00

10월까지 39개동 통장협의회 간담회 계획

지난 6일 열린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백석2동 통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양시)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이 취임 1년을 맞아 다시한번 주민 곁으로 다가간다.

경기 고양시는 이재준 시장이 8월 중 11개 동(洞)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39개동 통장 협의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소통간담회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과 시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협의회를 만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선 7기 시정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 소통간담회는 지난 6일 백석2동 통장협의회 방문으로 시작했으며 이재준 시장과 윤용선 백석2동장을 비롯 백석2동 통장협의회 20명이 참석해 건의사항 및 시정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취임 1주년 동안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고양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다시 한 번 경청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항상 우선적으로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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