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본 협약은 도심 내 유휴공간을 시민과 청년들을 위한 창의적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도시환경 개선과 지역가치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장기 협업사업이다.
1차 시범사업은 대구시에서 매입·보존한 근대건축물인 민족자본 최초 백화점 ‘무영당’과 대구의 대표 문인 ‘구상’ 시인의 주 활동공간이었던 ‘대지바’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연차별 사업대상을 추가 발굴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
양기돈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지역사회 주체들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창의적인 청년 공간 조성을 통해 ‘인재도시 대구’의 매력도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