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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등은 이집트 교육부에 태블릿 PC 패키지를 납품하면서 현지 업체와 공모해 덮개와 펜 등 액세서리 납품 단가를 올린 뒤 인상분 일부를 받는 방법으로 70억여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삼성전자는 이들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며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은 납품단가 인상에 관여할 수 있었던 위치에 있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납품 단가 올려 인상분 일부 빼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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