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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산재특화사업 워크숍 개최

이순용 기자I 2024.05.23 17:13:27

산재특화사업 신속성·공정성 제고를 위한 직무능력 향상 도모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병원장 강성학)은 23일 ‘2024년 인천병원 산재특화사업 워크숍’을 열어 산재특화사업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의 폭을 넓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재특화사업의 신속성·공정성 제고를 위한 업무담당자 직무능력 향상과 분야별 주요 쟁점사항 논의 및 개선방안을 모색코자 기획된 이번 워크숍에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산재관리간호사·산업위생사·청능사 등 다양한 직종의 재활지원부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소음성 난청 평가업무의 신속성ㆍ공정성 제고 방안(이현석 차장) △근골격계 질병 평가업무의 프로세스 개선 방안(박재찬 직업환경의학과) △근골격계 질병 평가업무 신속성ㆍ공정성 제고 방안(이규리 대리)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강성학 병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산재특화사업 주요이슈에 대한 업무를 공유하고 공감대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산재특화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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