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1일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고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를 높인다고 하면 이런 시설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것도 하나의 방역대책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본부장은 “언제 또 어떤 위험일 때 이런 부분들을 결정할지에 대해서는 계속 정부 내에서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탈리아 같은 경우는 보면 전 국민에 대한 이동제한을 하는 것처럼 저희도 우리나라의 위험도나 아니면 가장 적절한 방역조치가 뭔가에 대해서는 다양한 그런 정책들에 대한 검토들과 결정이 계속 있어야 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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