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라남북·충남, 호우주의보 발효

김경은 기자I 2021.07.05 18:15:15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기상청은 5일 오후 7시를 기해 익산 등 광주, 전남 13곳, 전북 8곳, 충남 3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광주, 전라남도(무안, 나주,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영암, 해남,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충청남도(서천, 부여, 논산), 전라북도(순창, 남원, 정읍, 익산, 김제, 군산, 부안, 고창) 등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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