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오포 양우내안애' 잔여세대 특별분양

김민정 기자I 2016.08.23 17:04:03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일원에 위치한 ‘오포 양우내안애’가 일반 분양 잔여세대에 한해 특별 분양을 하고 있다.

‘오포 양우내안애’는 지하 3층, 지상 9~23층, 15개 동 규모로 3가지 타입의 전용면적 84㎡가 총 1028세대 공급된다.

해당 아파트는 현재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인 57번 태재로의 진입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43번 국도, 도시철도 등 다양한 교통개발호재를 품고 있다. 특히 올해 ‘광주역’ 개통으로 판교역까지 10분대, 강남역이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경기남부와 서울 강남까지 교통이 편리할 전망이다.

차량을 이용하면 작년에 부분 개통한 ‘성남장호원자동차전용도로’를 통해 분당과 판교에 1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앞으로 서울세종간고속도로, 문형지구진입로, 성남~광주 간 338번도로 확장, 제2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도로 관련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사통발달의 교통여건을 갖췄다는 평이다.

아파트 주변 환경으로는 11.4㎞의 오산천 생태탐방로가 형성되어 자연친화적생활을 누릴 수 있고 능원초, 오포초, 광명초교까지 셔틀버스 3대가 자체운영을 하고 있어 통학이 편리하다.

또한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쾌적함을 높였으며, 지상주차를 최소화하고 단지 내 녹지공간을 극대화시켰다. 입주민들은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실내에는 친환경 마감재와 층간소음 저감재를 적용하였고 자연환기시스템, 음식물탈수기, 대형 수납공간을 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도모했다.

‘오포 양우내안애’의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제공, 안방붙박이장 무상제공, 계약금 2천만 원 정액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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