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096770)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는 3일 서울 영등포구 SK양평셀프주유소에서 오종훈 SK에너지 P&M(Platform & Marketing) CIC(Company In Company) 대표와 구성원들이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차량 부착용 스티커를 배포하고 부착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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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코는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선보인 캐릭터로 다양한 친환경 메시지와 함께 부산 엑스포 유치 의지를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SK에너지는 지난해부터 주유소·충전소에서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유소·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관한 관심을 두고 공감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또 모바일 차량 관리 플랫폼 앱 ‘머핀’(Muffin)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배너도 게시했다. 배너를 누르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위원회 홈페이지로 연결돼 누구나 손쉽게 부산 엑스포 유치 의의와 활동 내용을 볼 수 있다.
SK에너지는 전국적인 인프라와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고객과 만나 함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며 “SK에너지는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올해도 색다르고 재미있는 콘텐츠와 고객 친화적인 다양한 친환경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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