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하우, '100% 식물성 프로틴밀' 5060세대 구매 늘어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삼일제약(000520) 웰니스 브랜드 ‘일일하우’는 국내 식물성 단백질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일일하우)

일일하우에 따르면 ‘일일하우 식물성 프로틴밀’ 제품은 최근 홈쇼핑 방송에서 5060대 구매 비중이 7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0대 구매 비율도 13%를 차지하는 등 50대 이상 구매 비중이 90%에 달한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니어층이 소화 흡수가 편한 식물성 단백질을 찾는 경우가 늘면서다. 일일하우는 오는 27일 오전 8시20분 NS홈쇼핑에서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

일일하우 식물성 프로틴밀은 100% 식물성 단백질 음료로 1회 제공량(250㎖) 당 22g의 높은 단백질 함량을 보유했다. 하루 1팩만 섭취해도 성인 여성 기준 일일 권장량의 40%를 충족한다. 나이가 들수록 필수적인 단백질 효율을 강화할 수 있는 필수 아미노산인 BCAA를 4800㎎ 갖췄으며 16가지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함유해 ‘100% 완전 단백질’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일일하우가 분석한 올 3분기 ‘식물성 단백질’ 키워드 네이버 모바일 검색량은 약 8만건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25% 증가했다. 특히 전체 식물성 단백질 키워드 사용자 통계에서 50대 이상은 약 35%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일일하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일하우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기반 삼아 건강한 삶을 희망하는 5060세대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식물성 단백질 음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