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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기술로 역사 체험…'역사체험 리얼월드 페스티벌'

이윤정 기자I 2019.08.06 16:18:07

8월 3~9월 1일 광화문 일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여름방학 기간 도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역사체험 리얼월드 페스티벌’이 8월 3일부터 9월 1일까지 약 한 달 간 정동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다.

‘정동밀서’ 체험 툴킷은 숨겨진 독립자금을 찾아 임시정부에 전달하는 가상의 스토리가 녹아있는 프로그램 미션지로 구성돼 있다. 참여자는 스스로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 AR기술 등을 이용한 체험과 퀴즈를 통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30분 가량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거나, 현장 부스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2만5000원 상당의 ‘정동밀서’ 체험 툴킷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현장 부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체험 시 일부 비용(문화재 입장료 성인 1000원)이 발생될 수 있으며, 월요일은 문화재 휴관일로 체험이 불가하다. 체험 툴킷은 2000명의 참여자 분량으로 준비했다. 조기 소진 시 행사가 마감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교보문고 상품권을 최대 100만원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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