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피엘,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와 캐비어 납품공급 체결

(사진=니피엘)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철갑상어 캐비어 전문기업 니피엘은 스테이크 전문점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Wolfgang’s Steakhouse Korea)와 캐비어 납품 공급약정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본 약정 체결로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에 벨루가 캐비어를 납품 공급이 가능해졌다.

정은정 니피엘 대표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기업이 국내 니피엘 벨루가 캐비어를 선택한 이유는 맛과 품질이 다른 캐비어 제품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라며 :“좋은 품질의 캐비어를 생산하기 위해 10여 년간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국내 유일의 벨루가 양식장을 보유하고 있는 니피엘은 철원 DMZ지역에 세계 유일의 자연보호지역에 철갑상어 양식장을 건설 중이며, 청평, 충주, 철원을 기반으로 국내 청정지역에서 양식되는 철갑상어를 통해 벨루가 캐비어를 국내 유수 호텔과 레스토랑에 납품하고 있다.

한편 니피엘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는 정통 뉴욕스테이크하우스로 미국의 3대 스테이크로 꼽히며, 전세계 11개국 30개 레스토랑 중 아시아에서 2번째로 서울 청담동에 오픈한 글로벌 외식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