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은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350여개 기업이 참가, 최대 80%의 할인 상품과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할인 품목을 보면, 현대차·기아차·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업계 3사는 최대 12%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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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000270)는 5개 차종(모닝, 레이, K3, K5, K7) 5000대를 최대 12%를, 쌍용자동차는 5개 차종(티볼리, 티볼리에어, 코란도C, 코란도 투리스모, G4 렉스턴) 1300대를 최대 10%를 할인한다.
TV는 최대 170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419만원짜리 삼성전자(005930) UHD TV(75형)는 120만원 할인된 299만원에, 620만원짜리 LG전자(066570) OLED TV(65형)는 170만원 할인된 450만원에 판매된다.
냉장고, 청소기, 세탁기 등 생활가전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백화점도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패션, 식품, 생활, 잡화를, 현대백화점은 의류, 잡화, 식품을 각각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패션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게 된다.
화장품과 의류 등은 최소 50% 이상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간 △더페이스샵의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 슬림핏 △삼성물산의 에잇세컨즈 의류 △LF의 닥스·헤지스·질스튜어트 등 의류·악세사리 △형지의 샤트렌·올리비아 하슬러·라젤로 등 가을 신상품 △현대리바트의 테누토 3인 리클라이너소파 △까사미아의 생활소품 및 패브릭 등을 절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쇼핑축제 기간중 광화문광장에는 LG전자,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이 입점된 세계 최초의 ‘VR 복합쇼핑몰’ 체험관을 설치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구매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