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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코로나 전국 26만9311명 확진, 역대 최다…30만명 넘어서나

최정희 기자I 2022.03.08 19:05:19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소 26만9311명 발생했다. 9일 0시 기준으론 일일 확진자 수가 30만명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만405명 누적 466만6천977명 기록한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6만931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7일 17만7918명보다 9만명 넘게 많은 숫자다.

오후 6시 기준으로 보면 확진자 수는 3일 21만4000여명, 4일 21만4600여명으로 계속해서 증가하다 주말 코로나19 검사 감소 영향으로 5일 20만명대로 줄어니 6일과 7일엔 17만명대로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14만4970명이 발생했다. 경기가 6만9934명, 서울이 6만4534명, 인천이 1만502명 나왔다. 비수도권에선 12만4341명이 나왔다. 부산이 2만명이 넘었고 경남, 경북, 대구, 충남 등은 1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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