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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퓨어돔 마스크’ 한달만에 120만장 판매

김정유 기자I 2018.02.22 17:32:10
사진=락앤락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생활용품업체 락앤락(115390)은 자사가 올초 출시한 미세먼지 차단 ‘퓨어돔 마스크’가 한달 여 만에 12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퓨어돔 마스크는 헤파필터 기술이 적용된 보건용 마스크로 지난달 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제품이다. 올 겨울 미세먼지 공습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퓨어돔 마스크는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KF94등급을 인증 받은 보건용 마스크로 미세먼지를 94% 이상 차단,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특허 받은 돔 형태의 입체구조로 디자인돼 마스크 내부는 입이 닿지 않아 호흡이 편안하고 외부라인이 얼굴선에 밀착돼 개인별 맞춤 마스크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상무보는 “지난해 집안 미세먼지 유입을 막아주는 홈마스크를 출시한 데 이어, 올 해도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퓨어돔 마스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최근 점차 공기 오염이 심해지는 만큼 마스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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