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위 9일 노동시장 구조개선 특별위원회 소집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9일 오후 노동시장 구조개선 특별위원회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노총의 대타협 결렬 선언 등을 포함한 경과보고와 앞으로의 운영계획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특위 위원으로는 김대환 노사정위원장과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정부위원),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이병균 한국노총 사무총장(근로자위원), 박대수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최두환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이동응 경총 상무(사용자위원),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장(공익위원), 이인재 노동연구원장, 박종희 고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어수봉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최영기 노사정위 상임위원, 강정애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등이 참석한다.

노사정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시간과 논의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