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1대 총선 서울 동대문을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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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래서 모교인 고려대에서 조민 입학취소와 조국 사퇴 집회를 주도했고 서울대 등 81개 대학이 참여한 전국대학생연합을 구성해 강력히 규탄했다”며 그간 활동도 전했다.
이씨는 “운동원 파시스트 좌파정권의 폭정 및 폭거 종식과 보수우파 신뢰 회복을 위해 정치에 입문했으며 국민의 헌법적 권리 실현을 위한 투쟁과 국민에게 봉사하는 섬김의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결심했다”며 “퇴행적 운동권의 정치 거점 중 하나인 민병두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덧붙였다.
이씨가 합류한 전진당은 이언주 의원이 대표로 창당한 정당으로 17일부로 자유한국당을 주축으로 한 미래통합당에 통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