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서울사무소에서 고령층이나 다문화 가정 대상 정보화 교육 강사 80여명을 대상으로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고령층 대상으로는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및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교육 방법론과 AI 스피커 등 지능정보기기 활용 실습을 중심으로 전개했다. 다문화 대상으로는 동영상 편집 등 영상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 교육과정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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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교육내용으로는 VR·AR, 드론, 로봇코딩에 대한 기본 구성, 코딩구조, 작동·구동원리 등 기초부터 조작법 습득, 로봇 구동 코딩실습, 가상 재난안전과 스마트폰 연계 드론항공촬영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함께 전문자격증 정보도 소개했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최근 4차 산업혁명과 5G 네트워크 기술에 기반한 정보기기 및 실생활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지능정보사회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4%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사회로, 실버세대에게 기기 및 서비스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려는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