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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 책임자인 이명철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한국 임상3상 연구결과인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기능성 및 활동성 평가, 통증지수평가, 골관절염 증상평가 등을 분석한 결과 대조군 대비 인보사 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 교수는 “인보사는 통증완화 및 관절기능 개선 등에서 위약군 대비 유의한 효과를 냈으며, 인보사 투여 후 12개월 시점의 치료 반응률이 전체 환자군의 84%로 위약군(45%) 대비 2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장기 추적관찰을 통해 2년 이상의 효능을 밝힌 만큼 일시적 통증 완화나 단기적 보존치료에 의존했던 환자들에게 주요한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