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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獨 증권거래소 합병 추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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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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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0 19: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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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예리 기자] 전세계 증권거래소가 인수 합병을 통해 대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런던과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 합병에 이어 nyse 유로넥스트가 독일증권거래소 인수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예리기자입니다.
글로벌 증권거래소들이 잇따라 합병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이체뵈르세 AG와 유로넥스트그룹은 독일과 뉴욕증권거래소의 합병을 논의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도이체뵈르세AG는 독일 증권거래소를, 유로넥스트그룹은 뉴욕증권거래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거래소의 합병은 독일 거래소와 뉴욕거래소 유로넥스트가 각각 60%와 40%씩의 지분을 보유하는 방식입니다.
유로넥스트와 독일 증권거래소의 시장 가치는 각각 87억 달러와 153억 달러로 둘을 합칠 경우 우리 돈으로 총 26조 8000억 원에 달합니다.
따라서 두 거래소가 합병할 경우 세계 최대의 증권거래소가 탄생하게됩니다.
또 합병에 따라 운영 경비를 줄일 수 있어 약 3억 유로, 우리 돈 4500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됩니다.
이번 합병은 미국과 독일 당국이 승인할 경우 이르면 다음 주에 계약이 타결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최근 전세계에는 증권거래소 대형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증권거래소는 호주 증권거래소를 78억 달러에 인수했고, 지난 8일에는 런던 증권거래소와 캐나타 증권거래소 운영사인 TMX그룹이 합병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이같은 전세계 증권거래소의 통합 열풍은 운용비 절감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주식 거래 패턴은 전자 거래소로 옮겨가고 있고, 대체·옵션 거래소 등 새로운 거래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투자자들도 단일 국가나 시장이 아닌 전세계를 대상으로 투자하려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시장의 글로벌화와 투자패턴의 변화에 따라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전세계 거래소간 합종 연횡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데일리 이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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