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10일 자원관의 다양한 현장을 취재하고 해양생명자원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제9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민홍보단 ‘마리너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국민홍보단은 ‘마리너스’라는 이름으로 대학생 6명, 가족(키즈·주니어) 3팀으로 구성되었다. 별도의 모집 과정을 거쳐 선발된 이번 국민홍보단은 12월까지 약 7개월간 △월별 미션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홍보 콘텐츠(블로그, 카드뉴스, 영상) 제작 △ 오프라인 현장 행사 참여 활동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자원관 온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월별 활동비 이외에도 활동 실적이 우수한 참여자에게는 기관장 표창과 상금이 주어질 계획이다.
김종문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입장에서 해양생명자원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친근감 있게 제공하며, 이해도를 제고시킨다는 측면에서 국민홍보단 마리너스의 온·오프라인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국립해양생물자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