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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중소·소상공인의 판로지원정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마케팅지원사업,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공공구매·직접생산 확인제도 등 재정지원사업의 운영을 보다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동반성장몰 운영, 홈쇼핑 판매 지원사업, 행복한백화점 운영 등 기관의 고유사업은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양적·질적 성장 및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정부 기조에 따라 공공기관에 대한 ‘혁신’의 요구가 가속화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혁신성장 추진, 안전·시설관리 강화, 재무구조 안정화 등을 통해 기관의 혁신을 위한 ‘리더’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경제·유통시장이 어려움에 봉착해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지혜롭고 슬기롭게 ‘유지경성(有志竟成,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의 자세로 뜻을 모아 함께한다면 올 한해가 중소·소상공인의 경제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