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물 풍선은 오후 1시 13분쯤 종로구 외교통상부 옥상에서도 발견됐다. 이 풍선에는 담배꽁초와 글자를 확인할 수 없는 종이조각, 오물 등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군에게 해당 사항을 인계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강원·경기·경상·충청 등 16개 시·도에서 260여개의 대남 오물 풍선이 발견됐다. 군은 현재 이 풍선들을 수거해 분석하고 있다.
종로구 초등학교·외교통상부 등에서 발견
합참 "전국에서 260여개 발견돼 확인 중"
|
北, 오물풍선 사태
- 北, 나흘 만에 다시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 서울 성북구서 `北 쓰레기 풍선` 화재…인명피해 없이 진화 - 北, 연휴 마지막날 160개 '쓰레기 풍선'…경기북부·서울에 30여개 낙하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