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23일 오후 2시 10분께 음성군 음성읍 소여리 한 주방세제·접착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한 시간 뒤인 오후 3시 23분께 꺼졌다.
이 사고로 670㎡ 규모의 창고 1채가 불 타고 공장 안에 있던 기계 9대가 소실돼 1억5천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추산)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가스버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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