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가 15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50명, 인천 27명 등 수도권에서 2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이 67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 44명, 부산 43명, 경북 33명, 충남 22명 등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교직원은 모두 52명이 확진됐다. 하루 평균으로는 10.4명 꼴이다. 누적 확진 교직원은 1340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2만512개 학교 가운데 91.3%인 1만8730개교가 여름방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418개교(6.9%)는 등교수업을 실시했고 364개교(1.8%)는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했다.
대학가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 대학생 273명과 교직원 24명이 추가 확진됐다. 하루 평균으론 대학생 54.6명, 교직원 4.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각각 4837명, 462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