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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해 2월 괄약근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피해 여성 B씨의 수술을 집도하는 과정에서 거즈를 넣고 제거하지 않아 상해를 입힌 혐의다.
B씨는 수술 5개월이 지난 같은해 7월 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A씨가 거즈를 발견해 제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의 진술을 토대로 A씨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5개월간 거즈 넣고 방치
환자, 통증 호소하다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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