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6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툴젠'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29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6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총 144개 종목 가운데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1개다. 5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하고 나머지 116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날보다 61종목이 오르고, 49종목이 내렸다. 11종목은 보합이었다.

상한가 종목은 코셋, 아이피몬스터 2개다. 하한가 종목은 인터코스, 앙츠 2개다.

거래량은 65만5000주로 전날보다 4만9000주 늘어났다. 거래대금은 54억4000만원으로 전날보다 18억4000만원 증가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2230만원 순매수, 개인이 520만원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4630만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거래대금 1~3위는 툴젠(16억1860만원), 시그넷이브이(5억2870만원), 엔솔바이오사이언스(4억2780만원) 순이다.

코넥스 전체 시가총액은 전 거래일보다 995억원 증가한 6조544억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1~3위는 지놈앤컴퍼니(5071억1000만원), 툴젠(4535억6000만원), 노브메타파마(3943억7000만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