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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펀드, 프리미엄 투자 클럽 ‘더 퍼스트’ 출시

정두리 기자I 2023.10.19 17:27:14

1천만원부터 100억원 이상까지 투자 잔액 따라
4개 등급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피플펀드가 투자상품 이용 고객들과의 관계를 본격 강화하기 위해 투자 금액에 따라 부가 혜택을 차등적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투자 클럽 ‘더 퍼스트(THE FIRST)’를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피플펀드는 지난 2021년 6월 제도권 금융기관으로 편입된 뒤 2년 이상 급변하는 시장에서 대안투자 대상에 속하는 채권형 투자상품을 운용하고 리스크 관리를 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을 위한 케어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피플펀드 투자 고객들은 투자 금액에 따라 플랫폼 이용료 할인 혜택을 일부 제공받았는데, 이번 ‘더 퍼스트(THE FIRST)’ 멤버십 신설을 통해 정례화된 플랫폼 이용료 할인 뿐만 아니라 편의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피플펀드의 프리미엄 투자 클럽 ‘더 퍼스트’는 최소 1000만원부터 100억원 이상까지 투자 잔액에 따라 4개의 등급으로 구성되며, 투자 클럽 등급별 추가되는 편의 서비스는 7가지다. △오픈 예정인 투자상품 정보를 뉴스레터로 하루 전에 제공하는 ‘투자상품 일간 브리핑’ △투자성향 및 포트폴리오 구성을 기반으로 한 상품을 추천하는 ‘투자 컨설팅’ △1:1 전담 상담원 배치로 투자의 편의성을 높인 ‘전담 상담원 1:1 케어’ △전월의 투자거래 내역과 포트폴리오 구성을 포함한 투자운용 활동을 정리해 제공하는 ‘월간 투자운용 리포트’ △투자 고객의 투자 철학에 따라, 대출자 모집 단계부터 조건에 맞는 대출자산을 채권으로 확보하는 ‘맞춤 투자상품 조달’ △최적의 투자경험을 위한 ‘맞춤 상품 추천’ 및 투자 위한 각종 편의 서비스 △시장현황과 회사의 전략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경영진 브리핑 및 비전 공유’으로 구성되며, 등급이 상향될수록 편의 서비스가 누적 추가된다.

한편 투자자의 플랫폼 이용료는 1.2%포인트(p)를 기본으로 하며, ‘더 퍼스트’ 멤버십 등록과 동시에 플랫폼 이용료를 최대 25% 할인 받을 수 있고, 실시간 투자 금액에 따라 최대 83%까지 할인된다.

‘더 퍼스트’ 투자 클럽은 피플펀드에 회원 가입하면 투자 잔액 혹은 소득적격, 전문투자자 등 투자자 자격에 따라 자동으로 등록돼 플랫폼 이용료의 실시간 할인 및 부가 편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백건우 소매금융총괄이사는 “지난 2년간 피플펀드의 상품연계투자를 주도해 온 자산가 고객 분들을 위해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을 드디어 론칭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고객 분들의 니즈를 주의깊게 경청하고, 추가 혜택과 편의 서비스들을 다방면으로 확대해 온투금융 1위사다운 ‘더 퍼스트’ 투자 클럽으로 업그레이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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