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달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28·여·서구)가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25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어학연수를 하다가 서구로 돌아왔고 귀국 당시 무증상이었다. 이달 1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한 검체 검사에서는 ‘미결정 판정’이 나왔고 다음 날 2차 검사에서 확진됐다.
그는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의 감염으로 인천 확진자는 7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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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당시 무증상→2차 검사 때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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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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