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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분쇄력 강화한 블렌더 '인피니믹스 플러스' 출시

김호준 기자I 2020.06.30 15:52:58

티타늄 코팅 칼날로 일반 칼날 대비 수명 ↑

테팔 초고속 블렌더 인피니믹스 플러스. (사진=테팔)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테팔이 ‘파워엘릭스 라이프’ 칼날 기술로 50배 더 잘 갈리는 ‘테팔 초고속 블렌더 인피니믹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테팔 초고속 블렌더 인피니믹스 플러스는 1600W와 35000RPM 초강력 파워 모터로 단단한 얼음부터 딱딱한 견과류, 과일까지 분쇄할 수 있다. 파워엘릭스 라이프 6중 칼날 기술로 기존 자사 BL300 모델 대비 최대 50배 더 고운 분쇄가 가능하며, 견고한 6중 티타늄 코팅 칼날로 일반 칼날 대비 수명이 2배 더 길다.

터치형 디지털 패널에는 5가지 자동 모드와 총 10단계 속도 및 초 단위 시간 조절이 가능한 수동 모드를 탑재해 직관적인 사용도 가능하다.

5가지 자동 모드에는 △스무디 △아이스 음료(얼음 분쇄) △샤베트(아이스크림) △반죽 총 4가지 레시피와 자동 세척 기능이 포함돼 있다.

특히 반죽 모드는 업계 내 최초 적용된 자동 프로그램으로, 해물파전부터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은 핫케이크와 머핀 등의 묽은 반죽류를 터치 한 번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간편하고 안전한 세척도 장점이다. 분리형 칼날로 용기를 본체에서 안전하게 분리할 수 있고, 제품 자체에 적용된 자동 세척 모드로 믹서 용기와 날카로운 칼날에 묻은 미세한 잔여물도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자동 용기 감지 센서가 부착된 안전 설계도 돋보인다. 용기가 본체에 장착되지 않거나, 캡이 완전히 잠기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아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최고 속도에서도 72데시벨(㏈)로 별도 소음 방지 커버 없이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재료가 잘 섞이도록 도와주는 누름봉과 50가지 메뉴가 담긴 전용 레시피북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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