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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두드림 오산대역', 레지던스·상가 동시분양

김민정 기자I 2017.12.28 16:16:15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오산 세교 신도시에 들어서는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의 레지던스와 1층 근린생활시설이 동시 분양 중이다.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 주거형 레지던스 더블복층(일부호실)으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25~79㎡ 9개 타입이 총 504실, 1층 상가 25실로 구성된다.

1층 근린생활시설은 약 80m 길이의 앞뒤 출입구가 개방된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로 구현된다. 해당 상가는 파리의 업무지구이자 대형 공원과 산책로를 따라 주거와 공공시설이 늘어서 있는 ‘라데팡스’의 생활문화를 모티브로 설계됐다. 단지 외부에 설치되는 사색 쉼터와 공개공지를 이용한 소공원 등의 녹지는 자연 친화를 지향한다.

또한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은 위치가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사업지와 실거리 17m)과 물향기수목원(사업지에서 도보 1분 이내)의 중간 지점인 것도 특징이다. 단지 내 입주민에게 편리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연간 500만명에 달하는 물향기수목원(34만m²)의 관광객 수요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은 지하철역과 사업지 간 실측 거리가 17m에 불과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도보 1분 거리에 홈플러스를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등 대형 쇼핑시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상업지구, 오산천, 종합운동장과 체육문화센터, 문화예술회관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위치해 있다.

배후수요 역시 풍부하다. 주 수요층으로는 평택 진위~오산 부지에 들어서는 진위2산업단지의 근무 인력을 꼽을 수 있다. 진위2산업단지는 LG가 60조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하면서 최첨단 산업단지가 조성 중에 있다.

이미 LG전자 디지털파크와 LG전자 협력업체 사업장들이 가동 중이다. 산업단지 내부 도로공사와 주요 협력사들의 공장들도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빠른 시간 안에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판교 테크노밸리의 2배 크기로 조성되는 동탄 테크노밸리를 비롯한 대기업 산업단지, 오산가장2산업단지, 동탄산업단지, 오산융복합타운(예정), 화산정남일반산업단지 등 근무 인원이 40만여 명에 달한다. 여기에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 등 주변 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 역시 주 수요층으로 예상된다.

해당 사업지가 들어서는 오산 세교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봉담동탄고속도로 북오산IC, 서부우회도로 등의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은 물론,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있는 버스정류장은 환승 없이 강남권으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동탄 SRT 개통으로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0분대로 도달가능하며 2021년 개통예정인 GTX(광역급행철도)로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현재 공사 중인 필봉터널까지 완성(2020 완공예정)되면 동탄신도시까지 5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64-2번지 ‘보정동 주민센터’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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