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편의점서 횡설수설한 30대…가방엔 마약 주사가 가득

김민정 기자I 2024.04.22 22:30:24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편의점에서 횡설수설하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밀치고 도망쳤다가 붙잡힌 30대 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성이 구속됐다.

22일 경기 포천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께 마약에 취한 채 포천시 화현면 거리를 배회하다 한 편의점에 들어가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편의점에서 횡설수설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다. 이에 편의점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A씨를 체포, A씨의 가방 속에서 주사기 20여 개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마약 입수 경로 등에 대해 계속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