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아프리카 레소토의 몰라비 체코아 외교장관과 지난 13일 회담을 했다고 외교부가 14일 밝혔다.
양국 외교장관은 회담에서 △양국 인사교류 △개발 협력 △문화·스포츠 교류 △국제무대 협력 등 양국간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체코아 장관은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 경험 공유와 인적자원 개발 등 개발협력 분야의 지원을 우리측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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