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성명(오른쪽부터) 강남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키아프 프리즈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강남구는 이번 키아프 서울의 강남아트 홍보관을 운영하고, 국내 광고사진 1세대 사진작가인 김우영 작가의 미디어아트전을 선보인다. 또한 청담, 압구정 등의 유명 갤러리 34곳 전시 투어 프로젝트인 ‘강남아트’를 진행하고, 6일에는 갤러리 18곳의 야간 전시를 즐기는 ‘청담나잇’을 운영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대규모 아트페어를 찾는 세계적인 화랑, 미술애호가들이 강남구의 우수한 갤러리와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관내에서 열리는 글로벌 행사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강남의 위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사진=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