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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닮고 싶은 공단인 인플루언서' 총 6명 선정

김성수 기자I 2022.11.07 15:53:59

직원 롤모델 선정…배움·실천 조직문화 확립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핵심가치인 ‘전문, 책임, 소통, 혁신’을 적극 실천하고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TP인플루언서를 총 6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TP는 사학연금의 약칭이다.

사학연금의 핵심가치는 임직원이 실천해 나가야 할 바람직한 행동가치의 기준이자 신념이다.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를 통해 최상의 성과를 창출하는 연기금 전문가로 거듭나고 △사명감을 갖고 국민·근로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방향으로 판단 및 행동하며 △열린 네트워크를 갖추고 국민과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며 △환경변화에 대한 도전과 성취로 지속가능한 경영에 앞장서는 것이다.

사학연금 TP인플루언서로 뽑힌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사학연금)
이 핵심가치에 가장 부합하고 조직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TP인플루언서를 전 직원 투표로 결정했다. 그 결과 ‘1~2급 부문 김창호 실장’, ‘3~4급 부문 박수진 부장, 박해수 차장’, ‘5~6급 부문 구아현 대리, 윤다인 주임’, ‘공무직·계약직 부문에 김주현 변호사’로 총 6명이 선정됐다.

주명현 이사장은 “바람직한 행동가치를 적극 실천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의 참여로 선정했다”며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닮고 싶은 롤모델 제시로 직원 상호간 존중 및 공감대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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