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엔 비엔 푸에 위치한 오븐마루치킨 베트남 1호점은 3층 전체를 활용했다. 1층과 2층은 소비자들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고, 3층에서는 현지에서 조달하지 못하는 염지, 소스 등을 베트남 시장에 맞게 업그레이드해서 만들 수 있는 연구·개발(R&D) 시설을 갖췄다.
오븐치킨마루는 또한 한국 치킨의 장점인 신속한 정확한 배달문화를 현지에 정착시킬 계획이다. 앞서 진출한 대만에서는 하루 매출 3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을 내고 있다.
오븐마루치킨은 치킨 시장 후발 주자지만, 국내 130여 개 매장과 이번 베트남 진출로 해외 2개국에 진출했다. 무분별한 매장 확대보다 견실한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