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2.2억 규모 만기어음 부도

김응태 기자I 2023.10.18 17:58:14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위니아(071460)는 하나은행에 2억2000만원 규모의 만기도래 어음이 제시됐지만 서울회생법인의 재산보전처분 및 포괄적금지명령 결정으로 채무연장 및 변제를 할 수 없어 ‘법적 지급제한’을 사유로 부도처리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위니아 측은 “부도는 회생절차 개시 결정 시까지 유효하며, 어음교환업무규약 시행세칙 제8조 9조에 의거 최종부도에 따른 거래정지처분사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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