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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iH 등과 AI 기반 노인일자리 창출 협력

이종일 기자I 2023.04.12 16:41:20

인천시, 5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

유정복(왼쪽서 4번째) 인천시장이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조동암(왼쪽서 1번째) iH 사장, 곽수윤(왼쪽서 2번째) 디엘건설㈜ 대표이사, 김창환(왼쪽서 3번째)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장, 지문철(왼쪽서 5번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12일 인천도시공사(iH) 등 5개 기관·단체와 인공지능(AI) 기반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iHUG 주거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iHUG 주거서비스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돌봄사업과 1인 가구, 장애인,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iH 사업이다. 사업명 ‘iHUG’는 기관명 iH와 나눔을 상징하는 영어단어 HUG(포옹)의 합성어로 만든 것이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AI 기반의 전문적인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iH는 사업 총괄기획과 운영을 맡는다. 이를 위해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디엘건설㈜는 사업자금을 기부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배분과 집행을 담당한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조동암 iH 사장, 곽수윤 디엘건설㈜ 대표이사, 김창환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장,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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