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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용차 안전운전 캠페인…졸음방지 키트 배부

김보경 기자I 2017.03.06 14:28:58
6일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유재영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전무)과 신한춘 화물공제조합 회장이 상용차 안전운전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2017년 상용차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유재영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전무)과 신한춘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화물공제조합)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용차 안전운전캠페인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현대차는 ‘상용차 안전 테마 캠페인’을 통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전국에 있는 대형 상용 블루핸즈 82개소 및 화물공제조합 15개 지부를 통해 졸음방지 껌 및 쿨러, 비타민, 후부반사지(야간 운전시 뒤에 있는 차량이 앞 차량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 빛 반사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졸음방지 키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여름에는 상용차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가을맞이 버스 안전 점검, 동절기 상용차 무상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연중 상시로 노후차량 특별 점검 서비스, 대규모 비포서비스 , 교통안전 수기 공모, 상용차 안전 캠페인 홍보 교통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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