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사업’건축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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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정덕영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계 간부 공무원, 공공건축가, 용역사 등이 참석해 열린 중간보고회에서는 △기본·실시설계 추진경과 △생활SOC 복합화 시설의 반영사항 △향후계획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복합화 시설은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주거지 주차장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5개 기반시설이 들어서 시민의 문화·체육 수요 충족 뿐만 아니라 돌봄, 창업, 교육 등 주민의 생활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오는 6월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8월 중 착공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 꿈틀 복합화 시설이 문화·체육·복지 분야 갈증을 해소하는 등 새로운 문화공간과 지역주민의 행정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