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일간 신규 확진자가 50명 안팎으로 줄었고 이날은 20명대로 내려앉았다. 국내 상황이 바이러스 소강 국면에 진입한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자 방역 당국은 아직은 이르다고 본 것이다.
정은경 본부장은 “무증상, 경증의 감염자들이 지역사회 내에 쌓이게 되면 어느 순간 대폭발이라고 얘기하는 그런 대규모의 유행을 일으킬 수도 있는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해서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했던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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