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기간 매출액은 1725억원으로 2.5%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78억원으로 31.9% 불어났다.
회사측은 주력인 건축용 페인트 시장의 지배력을 유지한 데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라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 시점부터 원재료 수급 네트워크 다각화 시스템을 안착해 원재료 파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은 점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서 재도장에 포커스를 맞춰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이를 통해 수도권 지역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한 부분이 호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했다.
최근 스마트폰, 전자기기, 자동차 내장제 등에 친환경적인 소재를 활용하는 시장 분위기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