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DL이앤씨(375500)는 지에스파워주식회사와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7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계약금액은 4323억원으로,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의 5.7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지난 6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부천열병합발전소의 설계수명(30년)이 도래, 안정적 지역냉난방 열공급을 위해 신규 열병합발전소(500MW 2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