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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케이전자, ‘스마트에버 안드로이드 TV’ 출시

박철근 기자I 2020.06.04 15:55:06

43·55·65형 등 3종 선봬
넷플릭스ㆍ유튜브 등 수만개 콘텐츠 이용 가능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필립스TV 및 폴라로이드TV 국내 공식 수입원인 스마트가전 전문 피디케이전자는 구글이 공식 인증한 ‘스마트에버 안드로이드TV’(사진)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안드로이드의 앱마켓인 구글플레이를 통해 수십만개 이상의 콘텐츠와 3000여개 이상의 안드로이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TV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넷플릭스나 유튜브는 물론 웨이브, 왓차와 같은 수많은 인기 앱들을 설치하여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구글 스피커 없이도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을 통해 직접 리모컨 사용 없이 음성인식으로 간편하게 영화나 음악을 찾을 수 있고, 오늘의 날씨와 일정을 물어볼 수 있다. 구글 홈에 연결해 거실 조명을 켜거나 가전제품의 작동 명령도 가능하다. 구글 크롬캐스트도 내장돼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서 보는 사진과 동영상을 TV 화면을 통해 무선으로 전송,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스마트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제품은 43인치, 55인치, 65인치 등 세 가지 사이즈로 모두 UHD 해상도와 HDR10을 지원해 영상 품질에 대한 만족도도 높였다.

피디케이전자 관계자는 “고객들이 좀 더 편하고 쉽게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에버 안드로이드TV를 출시하게 됐다”며 “합리적이고 현실에 맞는 라이프 환경에 맞춰 각 기능을 탑재한 만큼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제품은 피디케이전자 공식 몰을 비롯해 오픈마켓, 스토어팜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회사측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무선이어폰, 사운드 바 등을특별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피디케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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