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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오브 베일러는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OBA(팀대전)게임 ‘펜타스톰 for kakao’의 글로벌 버전이다.
텐센트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17년 11월 개최된 아레나 오브 베일러 아시안컵(AIC 2017)을 시작으로 네 번째 열리는 국제 대회다.
한국대표로는 올해 선발전에서 우승한 NewB가 참가한다. 한국 외에도 중국, 일본, 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북미 등 총 9개 지역에서 12개팀이 대회에서 실력을 겨룬다.
AWC 2019는 오는 6월27일 그룹스테이지를 시작으로 대회의 포문을 연다.
총 상금 규모는 50만달러(약 6억원)으로 우승팀에게는 20만달러(2억3700만원)가 주어진다. 대회 MVP와 베스트 라인업으로 뽑힌 팀은 각각 1만달러(1200만원)와 1만6000달러(1900만원)를 받게 된다.
한편 넷마블은 6월 중 펜타스톰에 신규 모드와 영웅 및 장비 밸런스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규 모드 ‘혼돈의 전장’은 10대10으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전장 콘텐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