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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100만개 팔렸다

김범준 기자I 2022.02.07 16:12:35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bhc가 운영하는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토마호크 스테이크’ 연출컷.(사진=bhc)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지난 2017년 7월 아웃백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본인(Bone-in) 스테이크다.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기록하며 1분당 1개꼴로 팔리는 인기 메뉴로 등극했다. 최근까지 출시 후 약 4년 6개월 동안 100만개 이상 팔렸다.

아웃백은 지난 1년간 연구·개발 끝에 일반 스테이크보다 맛, 영양, 풍미 모든 면에서 뛰어난 토마호크 스테이크 메뉴 개발에 성공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최고급 소고기 품종인 블랙 앵거스의 새우살·갈비살·꽃등심 등 3가지 고급 부위만을 사용한다. 여기에 두께 3cm, 길이 30cm, 무게 약 1kg 이상에 이르는 큼직한 크기와 돌도끼 모양의 기다란 뼈가 선사하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동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홍보팀 부장은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3~4인이 먹을 수 있는 양인 것을 감안하면 지난해 달성한 누적 판매량 수치보다 3배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지속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고급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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