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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은 이날 오후 12시께 대전 서구에 있는 피해자 B(17)양의 집에서 B양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양은 이날 B양과 이야기하러 B양의 집에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사람은 평소 친분이 있던 사이로 전해졌다.
A양은 범행 후 직접 112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A양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평소 친분 있던 관계
피해자 집서 목 졸라 살해
범행 후 직접 112에 신고
경찰, 구속영장 신청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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