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 개최

김영수 기자I 2015.03.12 15:50:10
▲박진회(앞줄 왼쪽 5번째)한국 씨티은행장이 12일 서울 중구 다동 본사 강당에서 2015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디지털과 여성’을 주제로 열린 행사를 마친 후 셜리위추이(앞줄 왼쪽 6번째) 한국 IBM CEO, 김정원(앞줄 왼쪽 7번째) 한국씨티 여성위원회 위원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2015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다동 소개 본사 강당에서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과 여성’을 주제로 한 행사를 개최했다.

씨티는 20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기여한 여성들의 헌신과 성취에 감사하고 여성리더십 향상을 위하여 세계 여성의 날을 매년 기념하고 있다. 올해 씨티는 ‘여성의 교류, 변화 그리고 발전(Connecting Women. Inspiring Change. Making Progress)’이라는 테마 아래, 전세계 씨티가 진출한 여러 국가에서 220여 건의 행사를 연속으로 진행한다.

한국씨티 다양성위원회 위원장인 박진회 은행장은 “은행내·외의 디지털 전문가와 지식을 나눔으로써 산업의 경계가 붕괴되고 융합되는 변화의 시기에 디지털을 더 잘 이해함으로써 당행의 여성 리더들이 은행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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