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거래대금·거래량 감소… 시총 4조5241억원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모두 감소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 거래대금은 10억원으로 전일대비8억2000만원 감소했다. 거래량도 같은 기간 5만6000주 줄어든 9만9000주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으로 2억8970만원의 거래대금이 발생했다. 이어 바이오리더스가 9750만원, 이엘피 919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전체 110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84개로 36개가 오르고 40개가 내렸다. 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씨티네트웍스, 소프트캠프, 케이엠제약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수프로 1개였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7910만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이 4860만원을 순매도한 것을 비롯해 외국인 1660만원, 기타법인 1390만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204억원 줄어든4조5241억원이다. 시가총액 상위 업체는 엔지켐생명과학(3818억6000만원), 현성바이탈(3500억원), 선바이오(2620억4000만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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